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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자랑스러운 이유 신두현 목사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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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자랑스러운 이유

 

1:16절을 보면, 사도 바울이 복음을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뭐라고 말하지요?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이것은 강조를 위해서 부정적으로 접근한 표현법입니다. 그러니까, 긍정적으로 쉽게 설명하면, 나는 복음이 자랑스럽다는 것입니다. 왜 자랑스럽다고 했을까요? 남들은 가지지 못한 것을 자신은 가지고 있으니까 자랑스럽다고 한 것입니다. 우리는 어느 때에 자랑스럽습니까? 남들은 없고 나에게만 있을 때 자랑스럽지요? 요즘 한국의 초등학교 30명 있으면, 다 상 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자랑스러울까요?

 

적어도 3만 명, 30만 명 중에 한 사람이 금메달 땄을 때 자랑스럽겠지요? 사도 바울이 복음이 자랑스럽다고 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누리지 못하는 것을 그는 누리고 있어서 자랑스럽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인간의 운명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나는 그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길을 알고 있기 때문에자랑스럽다는 것입니다.

 

모든 크리스천들은 이런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세상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쟎야요! 다 절망이고, 다 죽음의 길로 가야 될 사람들이고, 지옥의 길로 가야 될 사람들인데, 우리는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알고 있쟎아요? 그래서, 자랑스럽다는 것입니다. 이거 외에 무슨 자랑이 더 있겠습니까? 나이 드신 분들 만나보면 하시는 말씀이, “사람들 옆에 가면 죄의 냄새가 난다라고 합니다.

 

만나보면 실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나보다 더한 죄인들이구나!” 알게 되면서 실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민 와서 사시면서 이런 경험해 보셨지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게 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원래 다 이렇습니다. 1:29~31절을 보면, “1: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1: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1: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고 합니다.


이거 굳이 설명할 필요 없겠죠? 설명 안 해도 이걸 읽으면서, 느끼는 게 무엇입니까? 내가 접했던 사람의 모습이구나! 이게 내 모습이구나! 그런데, 이런 죄악의 냄새가 풀풀 풍기는 사람들의 인생 마지막이 어떻습니까? 죄에 대한 하나님의 판결은 다 사형이고, 다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벗어날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자랑스럽다는 것입니다. 이게 복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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